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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 49재 계산, 상차림 총정리!! 알고있어야 할 상식

0정보꾸러미0 2023. 12. 28.

안녕하세요. 49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49제는 사람이 죽은 후 49일 동안 7일마다 한 번씩 제사를 지내는 불교 의식이라고 하는데요! 49제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에 환생하도록 돕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49제는 원래 불교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불교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는 풍습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은 49제 계산법과 상차림까지 모두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9제 계산

제사 1장례식장제사 2

49제는 사망한 날로부터 7일째마다 7차례 제사를 지내는데, 이때 제사를 지내는 날을 재(齋)라고 부릅니다. 첫 번째 재를 초재(初齋), 마지막 재를 막재(末齋)라고 합니다. 49제를 계산할 때는 사망한 날을 0일로 하고, 그 다음날부터 1일로 세어서 7일째 되는 날에 재를 지내면 됩니다. 2023년 1월 1일에 사망한 경우, 49제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사망일: 2023.01.01
  • 초재: 2023.01.07
  • 2재: 2023.01.14
  • 3재: 2023.01.21
  • 4재: 2023.01.28
  • 5재: 2023.02.04
  • 6재: 2023.02.11
  • 막재: 2023.02.18

계산이 어려우신 분들은 49제 계산기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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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 계산기

49제 상차림

49제 상차림

49제의 상차림은 일반 제사상과 비슷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49제는 불교 의식이므로, 육류나 어류를 사용하지 않고, 채식 음식을 준비합니다. 또한, 고추가루나 마늘, 소금, 팥 등과 같이 귀신을 쫓는다고 하는 음식들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이나 과일, 과자, 차 등을 상에 올립니다. 또한, 고인의 사진이나 소지품, 옷 등을 상에 함께 놓습니다. 마지막 막재에서는 이러한 물건들을 함께 태워서 고인의 넋을 위로합니다.

 

▼ 49제 상차림 더 궁금하시다면?

49제 상차림

 

 

49제 복장

정장

 

49제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49제는 불교의 윤회사상과 유교의 조상숭배 사상이 합쳐진 전통 민족의식으로, 생명존중과 조상 공경의 의식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49제에 참석할 때는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이 기본입니다. 보통 검은색 계열의 옷을 선호하며, 정장을 입는 것도 좋지만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파랑, 빨강, 노랑 등 원색의 복장은 너무 부각될 뿐만 아니라 예의에도 어긋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49제 복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49제 상차림 더 궁금하시다면?

49제 복장

 

49제 의미

 

49제는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좋은 곳에 환생하도록 돕는 의식입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몸은 죽어도, 정신은 죽지 않고, 다른 몸으로 환생한다고 믿습니다. 이때, 환생하는 곳은 과거의 행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즉, 선한 행위를 많이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행위를 많이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환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생의 과정을 윤회(輪廻)라고 부릅니다. 49제는 고인이 윤회의 고난에서 벗어나서, 좋은 곳에 환생할 수 있도록 기원하고, 도와주는 의식입니다. 또한, 49제는 산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슬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삶에 재정비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49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열심히 작성한 글이 꼭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생활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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